The 리얼돌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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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인간처럼 여겨 인간의 법과 용어를 적용하자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당연한 말이지만 리얼돌은 사람이 아니며, 성인만화나 조각상처럼 그저 가공된 사물일 뿐이다. "강간 인형"이나 "성적 착취"라는 단어를 쓰며 마치 실제 인간이 피해를 입은 듯한 레토릭을 구사하는데, 강간-착취는 실제 인간에게 쓰이는 말이지, 리얼돌은 인간이 아니다.
김 의원은 "리얼돌은 사람의 형상과 거의 흡사한 실물이기에 여성의 신체나 성 관념 등에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어 무분별한 수입과 유통은 지양돼야 한다"며 "리얼돌 산업 기준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고 관련 법 개정과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저가형 러브돌. 개중 고가형이라 해도 실리콘 재질로 만든 등신대 고급형이 아니라 우레탄 재질로 만들고 크기도 실제 사람보다 작은 중급 모델이다. 사용 후기.
인권 문서가 다루듯, '인간의 존엄성'이란 '인간은 인간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상이다. 국가, 인종, 성별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물건의 구매 여부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는다.
해당 제품은 "타미 헤드"라는 브랜드로 추정되며, 실리콘 기반의 헤드에 메이크업을 한 것이며, 골격이 입이 기본적으로 살짝 벌어져 있기에 머리카락 가발을 입에 물려 가린 뒤에 사진을 찍은 것이다.
혹자의 '자존심', '자존감'이 하락한다고 주장하면 몰라도, '존엄성'은 하락할 수 없다. 오히려 특정 행위나 기호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에 차등이 매겨진다는 주장이야말로 여성, 흑인, 성소수자들이 타파해오려던 우생학에 가까운 위험한 주장이다.
아무리 그래도 경찰은 신고접수되었으면 헛고생을 하더라도 현장확인을 해야지, 자의적 판단이 이처럼 초동수사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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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펠리코: 이 get more info 평범한 여성은 어떻게 성폭행에 대한 프랑스 사회의 인식을 바꿔놓았나
구체적 영향 및 인과관계를 입증할 실증적 근거 없이 '우려가 된다'거나, '~할 수 있다' 등의 주장은 문제 제기의 기본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추상적 표현이다. 무언가를 금지시키자는 법의 근거로는 너무나 타당성이 빈약하다.
현재 영국,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동 형상 리얼돌을 불법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영국과 호주에서 성인 리얼돌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가 있어서 저도 한국의 판매자님들에게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아내의 병사 이후 리얼돌에 성욕을 많이 해소하다가, 기혈이 갑자기 허해지더니 광질(狂疾)이 생겼다. 이를 매제가 일기에 남겼다.#